고등학생 되고 알바 지원을 해서 일한지 3일 됐는데 지원 넣고 문자 할 때도 제가 축구 좋아하는 거 알고 본인도 축구한다 그러면서 본인한테 반하지 말라고 하고 막 일할 때도 얘기하면 자기한테 오라고 하면서 가면 어깨 쓰다듬고 머리 쓰다듬고 등 만지고 솔직히 기분 나쁜데 일한지 얼마 안 됐기도 하고 시급도 쎄서 돈이 필요한 상황인데 장난만 치면 나가라고 받아치고 일할 때 본인한테 또 반하지 말라고 그래요 안 반한다고 하니까 나가라 하고 이럴 땐 어떡하나요 이 사람만 빼면 진짜 이모들도 넘 착하시고 재밌어요ㅠ 향남에서 2시간 거리인데 평소에도 버스 타고 가는 거 좋아해서 별 지장 없어요